로마서

서 론

신약성서는 21개의 서신으로 이루어졌다. 이것은 교회에 개인에게 보내는 편지 형식이다. 이것은 사람을 통하여 전달되었지만 성서의 감동으로 쓰였기에 1세기에 성서로 인정되었다.

이러한 서신에는 2종류가 있는데 하나는 바울서신이요 하나는 일반서신이다. 바울서신은 바울에 의해 쓰인 것이고 일반서신은 베드로, 요한, 유다, 야고보와 히브리서를 쓴 익명의 저자에 의해 써졌다. 성서는 여러 가지 문학형식으로 이루어졌다. 출애굽기, 열왕기상, 사도행전은 사건을 기록한 역사서이고 시편 같은 것은 시이고 이사야, 에레미아는 예언서이다. 그러나 이 모든 책들에는 하나님의 메시지가 담겨있다. 편지형식으로 기록된 서신은 기독교신앙의 중요한 진리를 다루면서 그것을 설명하고 논하고 예화를 들고 격려한다. 이 서신을 이해하기 위해 아래와 같이 그룹을 지어서 공통된 주제을 알면 많은 유익이 될 것이다.

질의문제: 신약의 서신서들은 무슨 형태의 문학인가?

서신에서 발견된 공통된 주제

서 신 공통된 주제

로 마 서, 갈라디아서복음을 설명하기 위한 바울의 편지

고린도전후서, 데살로니가전후서이해되지 않은 것을 이해시키기 위해 쓰인 바울의 편지

에베소서, 골로새서, 빌립보서로마의 감옥으로부터 쓰인 편지

디모데전후서, 디도서, 빌레몬서개인에게 보낸 편지

야고보서, 베드로전후서, 요한1,2,3서, 유다서여러 가지 주제를 가지고 쓴 사도들의 편지

로 마 서

57년경에 쓰인 것으로 거저 주시는 하나님에 의라는 주제로 썼으며 바울의 의해 쓰였다. 책의 내용 속에 기독교복음을 설명하고 있으며 로마에 있는 크리스천들을 향하여 썼다. 이 책을 쓴 목적은 사람들로 하여금 은혜와 의 사이에 관계를 이해시키고자 하는데 있다. 특별히 구약에는 하나님을 도덕적인 하나님으로 설명하고 있고 그럼으로 도덕적인 것을 지키는 것이 하나님의 사람의 도리라고 설명한데 있어서 기독교의 복음은 단순히 예수님을 믿으면 용서를 받는다는 것임을 설명하고 있다.

질의문제: 로마서의 핵심주제는 무엇인가?

바울사상의 흐름

서 론로마서 1:1-17

하나님 앞에 의인은 하나도 없다1:18-3:20

이방인도 없다1:18-32

유대인도 없다2:1-3:8

성서는 이것을 증명한다.3:9-20

그래서 하나님은 의를 선물로 주셨다3:21-5:21

그리스도의 죽음을 통해서 주셨다3:21-31

사실로 하나님은 항상 믿음을 의로 여기신다.4:1-25

아브라함과 다윗이 한 예이다.4:1-17

오늘도 우리는 이것을 그리스도 안에서 경험한다.4:18-25

그래서 오늘도 죄인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과 평화를 누린다.5:1-11

예수님은 인류에게 부과된 아담의 죄를 말살하셨다.5:12-21

더 중요한 것은 그리스도 안에서 믿음으로 구원받은 사람들이 의롭게 살 수 있게 하였다6:1-39

왜냐하면 믿음은 우리로 하여금 예수님과 연합되게 하기 때문이다.6:1-23

우리는 우리의 힘으로 율법의 요구에 따라서 살 수 없다. 7:1-25

우리는 현재 하나님을 기쁘게 하기 위해 능력을 주시는 성령님에 의지한다.8:1-17

성령님은 우리로 하여금 영원한 것을 위해 살도록 우리를 완전히 변화시킬 것이다.8:18-39

이러한 선물을 이방인에게 허락하신 하나님은 의로우시다. 왜냐하면 9:1-11:36

이스라엘을 별개로 한 것은 옳다.9:1-10:21

그러나 하나님은 미래에 이스라엘을 향한 예언자들의 약속을 지키실 것이다.11:1-36

그러나 크리스천들은 오늘날 의로운 삶을 살도록 부름 받았다.12:1-15:13

믿음의 공동체의 한 멤버로서12:1-21

세상사회의 일원으로서13:1-14

서로 서로를 용납하고 함께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형제자매로서14:1-15:13

개인적 인사15:14-16:27

질의문제: 율법을 통하여 하나님과 관계를 가지려는 것과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통해 하나님과 관계를 가지려는 차이는 무엇인가?

작은 예

바울은 인간의 의를 말하면서 하나님 앞에는 아무도 의로울 수 없다고 직접적으로 말한다. 만약 구원이 그가 요구하는 것을 행함에 의해서 주어지는 노력으로 이루어진다면 우리는 정말로 곤란해 질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의 구원이 하나님과 먼 상태에서 시작되어야 하고 하나님과 원수 된 상태에서 시작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불의한 자에 대한 하나님의 분노

하나님은 불의에 대해 외면치 않으신다. 죄는 하나님의 분노의 대상이며 영원한 형벌의 대상이다. 하나님의 분노는 의도적으로 진리를 무시하고 도덕적으로 타락한 악한 사람에게 나타난다.(롬1:18)

질의문제: 개인과 사회의 죄에 근원은 어디에 있나?

나는 진리를 듣기 원치 않는다

“이는 하나님을 알만한 것이 저희 속에 보임이라 하나님께서 이를 저희에게 보이셨느니라. 창세로 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 그러므로 저희가 핑계치 못할지니라(롬1:19-20).”

인간이 의도적으로 진리를 무시하지만 하나님은 창조하신 모든 것을 통하여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하신다. 뿐만 아니라 인간의 내면에 송신기를 주셔서 송신기를 틀면 하나님의 메시지가 전달됨에도 인간은 그것을 꺼버리고 있기에 메시지를 듣지 못하고 있다.

아무런 반응도 없는 신들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으로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치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 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우준하게 되어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 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금수와 버러지 형상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롬1:21-23)”

네길은 가라

바울은 “포기하사” “버려두사”라는 말을 사용한다. 바로 인간이 마음대로 죄를 짓고 사는 것이 하나님이 포기하고 버려둔 상태라는 말이며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분노의 상태라고 말한다. 개인과 사회가 도덕적으로 타락하면 할수록 평화와 기쁨과 내적만족을 점점 더 잃어간다. 죄란 매력적이지만 거기에 몰입하면 불행해진다. 바로 그러한 것이 하나님의 분노의 증거이다.(롬1:24-25)

하나님의 심판에 대한 원칙들

모세의 10계명에 나타난 법이 있든 없든 하나님의 법에 의해 심판을 받는다.(롬2:12)

모든 사람은 옳고 그름을 알고 있다

비록 어떤 사람이 하나님이 보인 도덕기준을 무시해도 사회적인 통념이 무엇이 옳은지 그른지를 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각자가 무엇이 옳은지 그른지를 스스로 알고 있다. 그래서 이것을 어기면 스스로 죄책감을 느끼게 된다.(롬2:14-15)

Everett F. Harrison: 세상에 사는 사람들의 법과 습관이 다를지라도 인간으로서 공통적인 것이 있는데 무엇이 옳은지 그른지를 알고 있다는 것이다.

양심을 말하고 있다

하나님의 미래심판은 정당하다. 왜냐하면 율법으로 사는 사람은 율법으로 판단을 받게 되고 자신의 기준에 의해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사람은 그것에 의해 판단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무슨 기준을 사용하든 양심이 죄를 깨닫게 하고 죄를 입증한다.(롬3:9-11)

질의문제: 하나님은 율법을 듣지 못한 사람을 어떻게 심판할 수 있는가?

율법은 우리를 천국으로 인도하지 못한다

율법은 거울과 같다. 우리가 해야 할 것을 할 수 없음을 가르친다. 그러기에 율법으로 구원받지는 못한다. 다만 우리가 죄인임을 알게 해준다.(롬3:19-20). 그럼으로 율법 즉 인간의 노력으로 구원받으려고 한다면 구원에 이를 사람은 이 세상에 아무도 없다.

질의문제: 하나님의 율법의 참된 역할은 무엇인가?

하나님의 해결방법

예수 그리스도는 인간의 죄에 대한 대가를 지불하기 위해 죽으셨다. 그렇기 때문에 그에 대한 믿음을 통해서만 용서될 뿐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할 수 있다. 로마서는 우리에게 복음은 의에 대한 것이라는 것을 가르친다.

질의문제: 크리스천의 삶을 움직이는 3가지 중요한 원리는 무엇인가?

질의문제: 로마서에서 의에 대해 가르치는 3가지는 무엇인가?

Max Lucado: 당신의 죄의 가격은 당신이 지불하기에는 너무나 많다. 그러나 하나님의 선물은 당신이 상상하는 것보다 더 많다. 그럼으로 인간은 율법을 순종함을 통해서가 아닌 믿음을 통해서 하나님 앞에 의롭다함을 받는다.